[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8월 음악방송 첫 트로피를 차지하며 9관왕을 달성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일 방송한 SBS MTV '더 쇼'에서 '너 그리고 나'로 8월 첫째 주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로 9관왕에 올랐고, 10관왕 달성도 목전에 두고 있다.
여자친구가 '너 그리고 나'로 10관왕에 오른다면 지난 1월 발매한 '시간을 달려서'에 이어 올해에만 2곡이 음악방송 10관왕 이상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달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컴백 일주일 만에 SBS MTV '더 쇼'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 사냥에 시동을 걸었고,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싹쓸이하며 올해 하반기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