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만도, "격이 다른 실적…" 매수(유지)-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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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28일 만도(204320)에 대해 "격이 다른 실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9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정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만도(204320)에 대해 "2Q16 수익 개선의 이유는 첫째 중국로컬 업체향 볼륨 증가에 따른 중국 매출확대효과이다. 2016년 2분기 만도는 중국에서 전년동기대비 +28.0%yoy 증가한 3,99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특히 Geely, Great Wall 등 중국로컬 업체향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2.0%yoy 상승한 1,497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37.4%(+5.9%pyoy)까지 확대되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전체 매출 중 4.9% 수준까지 증가한 ADAS관련 매출은 2016년 2분기 BEP를 돌파, 1% 내외의 영업마진을 창출 하였다. 3분기 만도의 ADAS솔루션을 탑재한 G80이 출고되고 BSD(Blind Spot Dection) 등 ADAS 옵션 장착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ADAS 매출 확대는 지속 가능하다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로컬업체 성장, ADAS 매출 확대로 Top-line 성장률이 견고한 가운데 수익성 개선을 본격 증명한 만큼 밸류에이션 논란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판단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55,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206,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29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
목표주가256,476300,0001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9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728매수(유지)290,000
20160627매수(유지)255,000
20160502매수(유지)230,000
20160205매수(유지)206,000
20151203BUY(I)206,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728유안타증권매수(유지)290,000
20160715HMC투자증권매수280,000
20160714하나금융투자NEUTRAL(하향)255,000
20160713교보증권매수(유지)29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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