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27일 중국 최대 온라인뉴스 미디어 플랫폼 봉황망의 한국 뉴스 온라인 채널인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과 뉴스 콘텐츠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봉황망코리아미디어는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에 전자신문 중국어 뉴스를 게재한다. 전자신문도 봉황망 뉴스콘텐츠를 전자신문인터넷 사이트에 반영한다. 또 양측 기사를 인용해 보도하고 각 홈페이지에 상대방 배너를 게재하기로 했다. 이밖에 양사는 한중 교류 포럼·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봉황망은 하루 평균 페이지뷰가 10억건, 하루 평균 방문자수가 1억5000만명을 넘는다. 중국인터넷협회 운영 공식 순위사이트 기준으로 중국 내 전체 사이트 순위 5위, 포털 및 뉴스 순위 2~3위를 차지한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kr.ifeng.com)`은 중화권 이외 지역에 처음 개설한 중국어 기반 한국 뉴스 페이지로 지난 6월 9일 처음 문을 열었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의 한국 운영은 봉황망코리아미디어가 맡는다.
구원모 전자신문 대표는 “중국 최대 온라인뉴스 채널과 기사 교류를 통해 양국에 가치 있는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만 봉황망코리아미디어 대표(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한국대표)는 “한국 최대 IT 전문신문인 전자신문과의 협력으로 한국 IT산업에 대한 중국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양국 정보 교류에 기여해 국내 IT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