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3% 감소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분기 매출 1614억원, 영업이익 290억원, 순이익 221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매출은 4.9%(76억원)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3%(20억원), 14%(36억원) 줄었다.
KT스카이라이프 가입자는 434만명으로, 위성전용상품 가입자 222만명,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 가입자 212만명이다. UHD상품 가입자(위성전용, 올레tv스카이라이프 포함)는 22만7000명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UHD방송 콘텐츠를 전국에 동시 전송할 수 있는 위성방송 강점을 살려 경쟁사보다 월등히 많은 실시간 UHD방송 채널을 제공, 1등 UHD방송 사업자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