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진경이 남편 조타와 첫날밤을 보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한옥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난 김진경과 조타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진경과 한 방에서 처음 만남과 같이 어색한 기류로 시간을 보냈던 조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한 기류가 돌더라. 야릇한 기류가 계속 드니까 아무 말이나 정신없이 막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저녁 식사 중 조타는 김진경의 어머니와 전화통화에서 "손만 잡고 자겠다. 손도 잡지 말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