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는 21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게임협회와 함께 `게임 이용자 사전 테스트 지원`을 위한 3자 간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게임위는 부산지역 게임관련 학과 재학 중 대학생들 위주로 구성된 `좋은게임지킴이(Good Game Group, GGG)`를 테스트 인력으로 지원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테스트 장소와 장비 등을 지원하고 부산게임협회는 양질의 게임물을 제작 할 계획이다.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좋은게임지킴이(GGG) 사전 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 게임사들이 완성도 높은 좋은 게임을 제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이용자 사전 테스트 지원 사업은 2017년 2월까지 약 9개월간 부산경남권 게임 콘텐츠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