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은 글로벌 번역플랫폼 플리토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리토가 현지화 번역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세계 173개국, 550만 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번역 플랫폼이다. 3월 `일대일 전문 번역` 서비스를 출시했다. 영상, 게임, 콘텐츠, IT 등 다양한 산업군 700여 업체가 사용한다.
곰플레이어, 곰오디오, 곰리모트 등 그래텍 주요 소프트웨어 글로벌 버전에 포르투갈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신규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현지화로 해외 시장 지원을 확대한다.
광정욱 그래텍 대표는 “세계 곰플레이어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플리토와 협력으로 최적화된 현지화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