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다음달 12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윕스와 공동으로 `광주·대전 경제협력권산업 광전자융합산업 산업생태계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산업생태계지원사업은 광주·대전 지역간 융합을 통한 기술개발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 광산업과 대전 전자산업을 융합한 광전자융합산업 분야를 오는 2018년 4월까지 3년에 걸쳐 지원한다. 올해 2차년도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사업은 광전자융합(광정보네트워크, 광정밀시스템, 신광원조명시스템, 지능형센서, 초정밀전자부품) 분야의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 기술 가치 향상, 광전자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목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해서다.
1차년도의 경우 광주·대전 지역 광전자융합산업 유망상품 관련 100여개 기업을 지원해 수출 234억, 매출 40억, 46명의 신규 고용 성과를 냈다.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광전자융합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기업성장에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며 “광주·대전권 내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매출 증대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