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지난 5~6월 중국·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 `2016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조사`에서 면세점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인민일보 뉴스 사이트 `인민망`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당 조사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면세점은 물론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롯데면세점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4회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도 면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중국과 한국에서 브랜드 대상을 동시 수상한 것은 그동안 기울인 노력에 관한 격려”라며 “국내외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만족도를 제공하는 글로벌 면세점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