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한국항공우주, "세네갈 KT-1 수…" 매수(유지)-하이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이투자증권에서 20일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세네갈 KT-1 수출로 아프리카 교두보 확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125,000원으로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김익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25,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1.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세네갈의 KT-1 기본훈련기 도입은 공군력 재건을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세네갈은 터보프롭 경공격기인 EMB-314 슈퍼 투카노 3대를 주문해놓은 상태이며 TB 30 엡실론(Epsilon) 훈련기 1대만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추가적인 KT-1 기본훈련기 뿐만 아니라 T-50 고등훈련기 신규 수주도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2분기 실적 개선 주요인은 수출용 T-50 항공기의 고수익성 지속, 한국 공군용 FA-50 전투기, 육군용 수리온 기동헬기의 양산라인 효율성 제고, 보잉, 에어버스 向 구조물 생산 라인 수율 최고로 수익성 개선 등"라고 밝혔다.

한편 "17조원 규모의 수주잔고, 새로운 시장 진출 그리고 수율 향상을 감안할 경우 3분기 이후 실적 개선도 지속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6월 1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5년7월 14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125,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STRONG BUY(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01,438125,0008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2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3.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720매수(유지)125,000
20160711매수(유지)125,000
20160411매수(유지)125,000
20160129매수(유지)140,000
20151229매수(유지)1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720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125,000
20160714유진투자증권STRONG BUY(유지)115,000
20160712교보증권매수(유지)90,000
20160711동부증권매수1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