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노블(대표 최지선)은 프리미엄 자동차 컨버전 브랜드 `노블클라쎄`의 전시 판매장 `노블클라쎄 라운지`를 분당 판교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노블클라쎄는 카니발·쏠라티 등 자동차 내외부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국내 최초 프리미엄 튜닝 브랜드다.
이번 전시판매장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라이빗 라운지 콘셉트로 꾸며졌다. 전시장 방문 고객은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적인 차량 상담과 시승을 해볼 수 있으며, 음료와 샴페인 등 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노블클라쎄 라운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지난 부산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노블클라쎄 쏠라티`와 `노블클라쎄 카니발 L9` `노블클라쎄 카니발 L4`를 만나볼 수 있다.
노블클라쎄 쏠라티는 11인승 모델로 노블클라쎄 브랜드가 적용된 두 번째 차종이다. 최고급 소재를 이용한 마감, 센터파티션,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또 `노블클라쎄 카니발 L9`은 9인승 차량으로 최고급 소재를 이용한 마감과 터치패널컨트롤러가 탑재됐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노블클라쎄 전시장 오픈은 국내 튜닝 브랜드로써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라운지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구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일반 튜닝업체를 뛰어넘어 국내 완성차, 수입차 브랜드 수준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