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정보업체 윕스(대표 이형칠)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오승)과 기술연구협력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하이브리드 부품기술 확산 및 지역기업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MOU 교환으로 윕스는 기업 R&D 전 과정에서 필요한 특허 및 기술·시장 정보분석 서비스는 물론 밀착형 컨설팅을 지원, 경북지역기업 기술경쟁력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형칠 윕스 대표는 “경북지역 특화 연구기관인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의 협력관계로 지역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보유역량을 최대로 활용해 지역기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승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장은 “윕스와 협력해 지역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로 실질적 협력성과를 기대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윕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에너지소재부품분야 기업지원서비스 수행자로 선정, 에너지소재부품 연관기업에 대한 시제품 제작 및 특허지원 프로그램을 각각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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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진 IP노믹스 기자 mj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