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서비스국가 35개국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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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를 즐길 수 있는 국가가 35개국으로 크게 늘었다. 미국, 뉴질랜드, 호주, 독일, 영국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스, 그린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 26개국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에 앞서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에서도 서비스가 선보였다. 이로써 포켓몬 고 게임을 할 수 있는 국가는 총 35개국으로 늘어났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와 러시아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포켓몬 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아직 출시 되지 않았다. 앞서 포켓몬 고를 개발한 나이앤틱 존 행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른 시일에 200여 국가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비스 국가가 갑자기 늘면서 포켓몬 고 서버가 갑자기 멈추는 사태도 일부 발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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