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2016갓오하`로 웹툰 모바일게임 흥행 이어간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게임 `2016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SN게임즈가 개발한 `2016갓오브하이스쿨`은 네이버 인기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원작으로 한 동명 모바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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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갓오브하이스쿨

풀 3D 그래픽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주인공인 진모리와 유미라, 한대위, 박일표 등 300여개 이상 원작 캐릭터를 8등신 3D로 구현했다.

260여개 이상 모험 스테이지와 요일던전, 무한녹스전 등 5종 수련모드, 3:3대전과 6:6대전 등 2종의 PvP 모드 등이 특징이다.

진모리를 포함한 메인 캐릭터들은 인기 애니매이션 `원피스` 루피역으로 잘 알려진 강수진씨 등 국내 최정상급 성우들이 참여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네이버 웹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2016갓오브하이스쿨이 웹툰 기반 모바일 게임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영욱 SN게임즈 공동대표는 “원작 `갓오브하이스쿨`이 가지고 있는 영웅 성장의 스토리와 함께 캐릭터 수집과 육성 재미를 제대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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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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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제 갓오브하이스쿨 작가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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