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2%대 저정장 늪에 빠진 `한국경제`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7월 15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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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한국경제가 2%대 저성장 늪에 빠졌네요.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3.0%에서 2.8%로 낮춘 데 이어 석 달 만에 2.7%로 다시 내렸습니다. 이 전망치도 재정·통화정책 효과를 감안한 것으로, 이를 제외한 올해 성장률은 2.5%에 불과하고 내년에는 2%대 수성도 힘겨울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1%대 초저성장 국면이 고착화할 가능성마저 거론되는 실정이랍니다.

◇바로가기:대한민국 `2% 저성장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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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면] `포켓몬 고(GO)`가 화제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와 GPS를 이용해 몬스터를 잡는 이 게임은 정식 출시가 안 된 우리나라에서도 이틀 만에 수많은 화제를 만들었습니다. 포켓몬 고는 국내 게임 산업에 두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왜 한국에서는 포켓몬 고가 출시되지 않는가` `왜 우리는 포켓몬 고 같은 게임을 못 만드느냐`입니다.

◇바로가기:미치도록 잡고 싶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바로가기:`포켓몬` 잡으려다 악성코드 감염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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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면] 텔레그램에서 이모티콘 제작 기능을 활용해 다른 이모티콘,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무단 도용한 사례가 빈발하다네요. 카카오톡 이모티콘, 라인 스티커까지 도용하지만 실제 적발과 문제 제기가 쉽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바로가기:텔레그램 속 이모티콘 어디서 많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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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면] 진경 주식대박 사건이 결국 넥슨을 덮쳤네요. 주식 매수자금이 김정주 넥슨 창업주 측에서 무상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넥슨도 난처한 상황에 몰렸습니다. 김 회장 또는 넥슨이 진 검사장에게 대가성으로 주식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면 기업 이미지가 또 한번 추락할 듯 합니다.

◇바로가기:진경준 “넥슨이 주식자금 무상 제공”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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