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에 안타까운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전해져 많은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은 심보늬(황정음 분)과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수호는 자신을 떠난 심보늬를 찾아가 “붙잡으로 온 거 아냐. 매달리려고 온 것고 아냐. 보늬 씨랑 헤어지러 왔다. 헤어지러..”라고 전했다.
특히 제수호는 “사랑하면 다 떠난다고 했죠? 난 아냐. 그러니까 1년이든 10년이든 상관없어 당신이 와요”라면서 “힘내서 나한테 와요. 안녕”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류준열, 황정음 등이 출연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오늘 14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