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자신의 영화 ‘사랑은 없다’를 깨알 홍보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김보성을 향해 “혹시 출연한 게 멜로 영화 홍보 때문은 아니시죠?”라고 묻자 김보성은 호탕하게 웃으며 인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보성은 첫 멜로 영화라면서 “40대 가장이 첫 사랑을 만나면서 느끼는 설렘과 40대의 고난, 애환이 담겨있다”라고 깨알 홍보를 했다.
특히 김보성의 홍보를 듣고 있던 모델 주우재는 “(영화 내용이) 불륜인가요?”라고 거침없이 궁금해하자 김보성은 당황했고 이들을 바라보던 MC들은 “불륜 맞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규현이 진행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