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행 버스 매진, 게임 ‘몬스터GO’ 위력 아냐 ‘좌석 여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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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찬열 인스타그램

속초행 버스 매진이 속초에만 할 수 있다는 게임 ‘몬스터 GO’ 때문이라는 소문이 불거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할 수 없는 게임인 ‘몬스터 GO’가 속초에서는 할 수 있기 때문에 속초행 버스가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동서울터미널 측은 “작년이랑 비교를 해봐도 예매량이 증폭적으로 늘었거나, 매진사태는 실제로 없었으며 현재 휴가철이기 때문에 일부 시간대는 매진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현재 좌석 여유는 있는 것으로 밝혔다.

특히 현재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포켓몬 GO’는 우리나라는 서비스가 제외돼 게임을 즐겨하는 이들에게 아쉬움을 안겼지만 최근 속초, 울릉도 등 일부지역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정준영, 엑소 찬열 등 유명인들이 속초행을 암시하기도 한 바 있다.

한편 13일 정준영은 ‘포켓몬 go’ 게임을 언급하면서 “제발 서울만이라도... 곧 속초간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