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파트론, "비수기(2Q)는 지…" 매수(유지)-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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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에서 13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비수기(2Q)는 지나가고, 성수기(3Q)가 찾아왔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박형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SK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파트론(091700)에 대해 "고객사의 스마트폰 생산량이 감소하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다소 줄겠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다. 이는 갤럭시 S 시리즈 판매 확대에 따른 부품 출하량 증가와 중저가 스마트폰(A, J)향 고화소 후면카메라 공급물량 확대, 그리고 카메라부품(렌즈, 필터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들의 실적 정상화에 기인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2015 년부터 중저가 스마트폰 후면카메라용 모듈 공급이 본격화 됐고, 최근에는 고객사의 J 시리즈 증산으로 후면모듈 출하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는 후면카메라가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기에 대표적인 J 수혜주로 분류된다. 자회사들의 카메라부품 내재화로 원가경쟁력도 강화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3Q16 에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3 분기가 IT 부품산업의 성수기이기 때문이다. 동사는 전자 부품사들 중에서도 고객사의 핵심 벤더로 3 분기 수혜가 돋보일 전망. 동사가 20 여 종의 센서모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점은 파트론을 일반 스마트폰 부품사들과 차별화시키는 요소"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SK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1월 13,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5,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4,23316,0001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713매수(유지)15,000
20160708매수(유지)15,000
20160531매수(유지)15,000
20160129매수(유지)15,000
20151230매수(유지)1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713SK증권매수(유지)15,000
20160713유안타증권매수(유지)13,800
20160617신한금융투자매수14,500
20160615키움증권매수(유지)16,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