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CSR 활동 일환으로 `스타트업 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업 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소규모 스타트업 조직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등 브라더 제품과 소모품을 무상 지원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창업 초기 스타트업 △대학교 창업 동아리다. 온라인 지원 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다음달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브라더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 또는 동아리의 성장 가능성, 사무기기 제품의 활용도, 창업에 대한 신념과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음달 19일 브라더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동아리)은 업무 요구에 맞는 브라더 제품군과 소모품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브라더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한 기업 홍보 기회도 얻는다.
마에다 히로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 속에 취업이 아닌 창업으로 눈길을 돌리는 청년과 시니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브라더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여러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