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오리온, "중국 제과 부문 완…"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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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8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중국 제과 부문 완연한 회복세 예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50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50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3.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오리온(001800)에 대해 "중국 제과 부문은 하반기 프리미엄 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의 적극적 라인업 확대가 계획되어 있다. 최근 중국 음식료 소매판매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중국 제과 시장은 점진적 회복세가 전망되는 만큼 전 카테고리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오리온의 수혜가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스포츠토토 매각에 기인한 현금 유입 및 안정적인 FCF 감안시 국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가능성도 긍정적이다. 한편, 농협과의 합작법인을 통한 HMR 생산 공장은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Full Capa 기준 매출액은 약 2천억원으로 추산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5,310억원(YoY +3.6%), 573억원(YoY +20.7%)으로 추정한다. 국내 제과 매출은 YoY -3%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천 공장 가동 정상화(5월) 및 3월 초 출시된 신제품‘초코파이 바나나’ 판매 호조(월 50억원 판매)로 매출은 빠르게 회복 중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1,304,3751,600,0001,0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5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6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708매수1,500,000
20160525매수1,500,000
20160516매수1,500,000
20160511매수1,500,000
20160414매수1,5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708하나금융투자매수1,500,000
20160706미래에셋증권매수1,050,000
20160704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1,200,000
20160627KTB투자증권매수1,3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