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툼(대표 김준현)이 조아스 전기면도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전기면도기는 2개 면도날이 좌우로 교차하며 수염이 깎이는 왕복식 3중날 방식이다. 수염이 두껍고 빨리 자라는 남성을 위한 터보 기능을 적용했다.
보관 시 제품이 눌려 스스로 작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위치 잠금 기능을 추가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완충시간을 90분으로 단축했다.
LCD창을 통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생활 방수 기능을 강화해 면도 크림이나 젤을 사용한 거품 면도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바툼 영업총괄 정용환 이사는 “대부분 전기면도기 업체가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후 판매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에 수리와 소모품 교체 등 사후관리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이 사실”이라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철저한 AS까지 가능한 최고 전기면도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