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5일부터 최대 연 8.6% 수익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총 5종의 파생상품을 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만기 3년인 `제15673회 니케이225-HSI-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 손실진입구간(녹인베리어)을 45%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을 낮췄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7%(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8.60% 수익을 제공한다.
기초자산을 하나로 설정한 `제15670회 코스피200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18개월), 90%(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5.30% 수익을 제공한다.
이 밖에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독일지수(DAX), S&P500,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 ISA 계좌에 편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7일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