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맷 데이먼, ‘무한도전’ 출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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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제이슨 본' 스틸컷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의 MBC ‘무한도전’ 특별 출연이 무산됐다.

4일 오후 MBC 관계자는 “영화 홍보차 내한하는 맷 데이먼의 ‘무한도전’ 출연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영화 ‘제이슨 본’ 홍보를 위해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함께 한국을 찾는 맷 데이먼에게 ‘무한도전’ 측이 ‘무한상사-액션 블록버스터’ 특집 특별출연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었다.

하지만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맷 데이먼 측이 연기나 액션은 힘들다는 의사를 밝혔고, 다른 아이템을 준비하기에는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아 출연이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제이슨 본’은 CIA의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 분)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또 다른 음모와 마주친 후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를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28일 국내 개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