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8월2일 윈도10 1주년 업데이트

Photo Image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는 8월 2일(미국 현지 시간) 윈도10 1주년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생체 정보를 이용해 윈도에 로그인하는 `윈도 헬로`와 무료 악성코드 방지 서비스 `윈도 디펜더` 기능이 추가된다.

사고로 인한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윈도 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 데이터와 기업 데이터를 분리하는 기능과 기업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사용하는 기능을 추가한다.

`윈도 잉크`는 펜을 지원해 바탕화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면에서 메모, 스케치 등 원하는 작업이 가능하다.

기기가 비활성화된 상태에서 음성인식 개인 디지털 비서 `코타나`를 불러온다. 기기에 로그인 하지 않더라도 질문, 음악 재생, 알림 세팅 등이 가능하다. 자주 이용하는 항공편, 주차된 장소 등 주요 정보를 기억했다 알려주는 기능이 향상됐다.

기존 윈도10 사용자는 8월 2일(미국 현지 시각)부터 이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윈도7 또는 윈도8.1 사용자는 다음달 28일까지 무료로 윈도10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