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발간하는 자산배분전략 보고서 `FORTUNA`가 차별화된 시장 분석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FORTUNA`는 단순 상품소개와 시장상황을 정리한 보고서가 아닌 위험회피형, 안전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위험선호형의 5가지 자산배분 모형을 제시한다. 대내외 시장 상황 분석과 이에 따른 향후 변동성을 예측해 자산배분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차별성을 강화했다.
집필진으로 리서치센터 외에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와 KB국민은행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분석과 내용의 다양성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최근 KB금융그룹은 계열사 간 WM사업 부문의 시너지를 강조하고 있는데 `FORTUNA`가 KB국민은행과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은 물론이고 사업의 촉매제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6월호에서는 브렉시트 리스크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MSCI) ME지수 등 변수로 인해 국제경기 흐름이 불리한 방향으로 전개되었을 때 자산배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적극투자형과 공격투자형의 경우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은 중국주식상품에 대한 긍정적 예측을 통해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승민 KB국민은행 세검정지점장은 “증권과 은행, 지주가 함께 참여해 만들고 있어 지점 내방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FORTUNA가 KB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의 대표 사례로, 고객 자산배분의 대표적 전략 보고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월 1일 발행되는 `FORTUNA`는 올 1월 1호가 발간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발행부서 1만6000부, 월 평균 3000부 가까이 발간됐으며 KB투자증권 16개 전지점과 KB국민은행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