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합 솔루션 개발사인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전력IT 전문업체인 한전KDN의 스마트 전자문서 회의 솔루션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암코퍼레이션은 이번 구축사업에 자체 개발한 전자문서 회의 전용 솔루션 `스마트 플레이스`를 공급했다. 별도 인쇄물 없이 회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고, 사용자환경(UI)을 심플하게 적용했다.
기존 전자문서 회의 시스템은 PC와 모바일 기기 연동이 쉽지 않았다. UI가 달라 불편했다. 반면 `스마트 플레이스`는 윈도, 맥(MAC), IOS, 안드로이드 운용체계를 모두 지원하는 단일 플랫폼과 UI를 적용했다.
회의예약과 일정관리, 사용통계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메뉴 구성을 간결하게 했다.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사장은 “모바일 시대에 공공분야 및 금융·에너지 기업 등에 스마트 플레이스를 공급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자유롭게 의사결정을 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