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카카오·네이버, 특허소송 휘말렸다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6월 28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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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록이 미국 법원에 제기한 카카오 상대 특허침해 소장에 담긴 카카오톡 메신저 사용화면.

1.[1면] 카카오와 네이버가 글로벌 특허괴물 소송 공세에 휘말렸습니다. 주요 사업기반인 모바일 메신저가 타깃입니다. 글로벌 특허관리전문회사(NPE) 유니록(UNILOC)이 최근 카카오와 네이버 자회사 라인을 상대로 미국 텍사스 연방지방법원 동부지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치밀한 대응으로 피해를 막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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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6면] 브렉시트(Brexit) 국내 충격파는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시장 모두 강보합으로 마감하고 외환시장도 빠르게 안정세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건 못된다. 미국 증시와 환율시장이 어떻게 반영하는지에 따라 우리나라는 직접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 정부는 경제 기조와 산업 전반이 더 심각한 저성장 늪에 잠기지 않도록 여유있는 유동성 확보와 산업구조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바로가기:브렉시트 블랙홀, 산업 고도화로 넘는다

◇바로가기:당장 피해는 적어…금융시장 지켜보며 중장기 전략 짠다

◇바로가기:시나리오별 예상답안 도출…`브렉시트` 안전벨트 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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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면] 삼성전자가 부장부터 사원까지 기존의 연공서열 중심 인사제도를 폐기하고 임직원 개개인의 직무 역량에 초점을 둔 4단계의 `경력개발 단계` 제도를 도입합니다. 임직원 간 호칭은 `님`을 사용하고 하절기부터는 반바지 착용도 가능해집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인사제도 개편안을 내년 3월부터 시행합니다.

◇바로가기:`연공서열·눈치 문화` 구조조정한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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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면] 팬택 복귀작 `아임 백` 사전 예약 판매가 주말 사흘 간 호조세로 나타났습니다. 품질 대비 합리적 가격과 함께 스카이 브랜드에 대한 `향수`와 `의리`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진행한 팬택 `스카이 아임 백(IM-100)` 사전 예약 판매가 주말동안 4000여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로가기:`아임 백` 첫 주말, 팬들도 복귀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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