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보육 신청이 오늘 마감된다.
오늘(24일) 오후 6시, 7월 시행 예정인 어린이집 '맞춤형 보육' 제도의 종일반 신청이 마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종일반 신청을 마감한 뒤, 이를 토대로 보육료와 다자녀 기준 등 보육 단체의 요구 조건을 수용할 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맞춤형보육 종일반은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구 등이 신청 대상이다. 전업주부 등 종일반 대상이 아닌 부모의 아이들은 6시간까지 보육 지원이 된다.
한편, 지난 23일 부분 휴원에 들어간 일부 어린이집은 오늘(24일)도 휴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부분 휴원한 어린이집은 모두 4867개로 전체 어린이집의 1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