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인기상품]브랜드 우수-우경정보기술 `시큐워처`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 `시큐워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기반한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CCTV 영상 보안 저장과 안전한 영상 반출을 지원하는 영상정보보안 전문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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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정보기술 `시큐워처`

최근 CCTV 영상이 사회적 이슈에 오르내리면서 영상 유출과 위·변조,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가 날로 증가한다. 전국 300여곳 CCTV와 일부 어린이집 CCTV가 해킹돼 사생활이 온라인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개인정보 침해사고도 발생했다.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5월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CCTV는 총 12만5608대에 이른다. 이 중 72%인 9만411대가 방범용 CCTV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용 CCTV 설치가 늘면서 이에 따른 개인정보피해 사례도 늘어가는 추세다. 아동학대 방지 등 목적으로 이뤄진 어린이집 CCTV 의무화 역시 교사 사생활 침해 등 문제가 심심찮게 불거진다.

시큐워처는 다수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도입해 영상 자료 유출과 위·변조에 대한 보안을 수행하는 영상정보 보안 시스템이다. 고성능 CCTV 카메라에서 전송된 고화질 대용량 영상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저장한다. 원본 연상이 저장될 때 영상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되면서 영상 외부 유출과 반출에 따른 사용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가 보유한 얼굴 인식 기반 동적 객체 프라이버시 보호·해제 기술은 영상 활용 목적에 따른 맞춤형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생성되는 모든 영상에 실시간 적용되는 기술이다. CCTV 영상 자료 외부 반출 요청 시 암호화와 마스킹, 워터마킹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불법적 사용을 방지한다.

전용 재생 플레이어로 영상을 확인한다. 재생이 끝난 영상 자료는 자동 삭제해 외부 유출을 차단한다. 영상보안 초경량 상호인증 프로토콜 핵심 원천 기술도 확보했다.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는 “많은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기업 등에서 해킹으로 인한 불법영상유출에 대응하는 보안장비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시큐워처 출시로 영상보안 문제점을 해결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물인터넷(IoT) 제품에 맞춰 기능을 특화한 `시큐워처 for IoT`도 출시를 앞뒀다. 신규 영상정보보안 제품군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회사는 정보보안 컨설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솔루션 도입부터 효과적인 정보시스템 운영까지 전 영역에 걸쳐 사업을 수행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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