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9년 연속 전기·전선분야 최고기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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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LS산전 재경본부 상무(가운데)가 고병우 한국경영인협회 회장(왼쪽)으로부터 최고기업상을 받은뒤 기념촬영했다.

LS산전은 한국경영인협회 선정 `2016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전기·전선분야 최고기업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LS산전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초고압직류송전(HVDC), 스마트공장 등 제조업 분야 에너지 효율 핵심기술 국산화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공격적 해외시장 확대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병우 한국경영인협회 회장은 “LS산전은 사업구조를 기기 중심에서 솔루션으로 진화시키고 기술과 사업 간 융·복합을 통한 제품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LS산전은 전력과 IT기술 융합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기술 개발에 나서며, 최근 ESS와 EMS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급 대용량 ESS에 대한 미국 UL인증을 획득했다.

LS산전 관계자는 “기업의 정량적 평가 뿐 아니라, 브랜드, 윤리성, 혁신성, 연구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을 9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태준 전기차/배터리 전문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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