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김한준)는 JBL스토어 강남오토스퀘어점에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JBL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클립2`와 `차지3`은 완전방수 등급을 획득해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물놀이에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만카돈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오닉스 스튜디오3`와 `고앤플레이`는 최대 3 개의 스마트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클립2`는 최신 블루투스 4.2를 채택했다. 내장형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음악 재생을 지원하며 `무선 데이지체인`으로 두 개 클립2를 연결해 더욱 풍부한 음량을 즐길 수 있다. 노이즈-에코 캔슬링 기능이 적용된 스피커폰을 통해 버튼 하나로 잡음없이 또렷한 음성통화도 가능하다. 클립2는 그린, 그레이, 블랙, 블루, 레드 총 5가지 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차지3(Charge3)`는 듀얼 패시브 레디에이터를 강력한 저음을 제공한다. 최대 3개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JBL 커넥트 기능으로 다른 JBL 제품과 연결도 가능하다. 대용량 배터리로 약 20 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며, USB포트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충전할 수 있다. 차지3는 그린, 그레이, 블루, 블랙, 레드 총 5가지 색으로로 출시되며 가격은 22만 9000원이다.
하만카돈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오닉스 스튜디오3`는 충전식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최대 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블랙과 화이트 총 2가지 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고앤플레이`는 쿼드 드라이버가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내며 충전식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최대 5시간 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손잡이와 패브릭 소재 그릴로 디자인도 향상 시켰다. 고앤플레이는 블랙과 화이트 총 2가지 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제품에 다양한 기능이 강화된 JBL과 하만카돈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는 이번 바캉스 시즌에 야외 물놀이는 물론 실내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소비자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