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지원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 교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서비스 전문 교관이 강사로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승무원을 희망하는 중학생 30명이 참가해 승무원 훈련 시설을 견학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또 표정, 인사, 자세 등 항공직업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매너와 기본서비스 실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교육부와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 MOU를 맺은 이후 진행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유학기제 청소년 직업체험을 위해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 교실` 이외에도 △색동창의STEAM교실 △항공정비안전교실 △운항시뮬레이터 견학 등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직접 찾아가서 강연을 하는 색동나래교실, 드림페스티벌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