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삼성전자, "중국 시안 변전소 …"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20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중국 시안 변전소 폭발 사고 영향 미미"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50,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황준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지난 6/18(토) 자정 무렵 중국 산시성 시안 남쪽에 위치한 330kV급 변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이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최악의 경우 웨이퍼를 폐기한다고 가정해도 손실 규모는 100~200억원 수준으로 미미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시안 공장에서 생산되는 3D NAND는 삼성전자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하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경쟁사가 없는 상황이다. 최근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 호조로 3D NAND 수급이 타이트한 환경에서 3D NAND의 공급이 영향을 받는다면 오히려 가격 상승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중국 변전소 화재에 따른 수익 추정 변경 내역은 없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최근 3D NAND의 원가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국내 3D NAND 증설이 더욱 탄력받을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6월 1,8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월 1,5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75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MARKETPERFORM
목표주가 1,593,913 1,750,000 1,2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7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동부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2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0620 매수(유지) 1,750,000
20160601 매수(유지) 1,750,000
20160531 매수(유지) 1,750,000
20160429 매수(유지) 1,750,000
20160408 매수(유지) 1,6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0620 미래에셋대우 매수(유지) 1,750,000
20160617 IBK투자증권 매수 1,650,000
20160617 LIG투자증권 BUY 1,600,000
20160615 미래에셋증권 매수 1,6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