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6 아시아 퍼시픽 ICT 어워드`에서 `올해의 통신 이커머스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인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주최했다.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혁신적 성과와 성장을 거둔 기업에 시상한다. SK플래닛은 모바일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시럽`이 거둔 성과를 인정받았다.
SK플래닛이 2014년 출시한 시럽은 시럽월렛, 시럽 테이블, OK캐쉬백, 시럽 페이, 시럽 오더 등 모바일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정민 SK플래닛 시럽본부장은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편의성으로 합리적 쇼핑 환경을 구축한 것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가치 있는 커머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