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2분기 수상작에 △일반게임 부문 네오위즈게임즈 `블레스` △오픈마켓 게임 부문 팩토리얼게임즈 `로스트킹덤` △착한게임 부문 지니프릭스 `타요와 신나는 놀이` △인디게임 부문 문틈 `카툰999` 4개 작품이 선정됐다.
블레스는 100대 100 전투와 각 진영 최고 통치자 결정 등 전투와 정치를 모티브로 한 온라인게임이다. 오픈마켓 부문을 수상한 로스트킹덤은 4대 4 협동 던전 대결, 1대 1 대전 등 다른 게이머와 함께 실시간으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PC게임 수준 그래픽과 1300여개 사운드 효과 등 고퀄리티 모바일RPG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타요와 신나는 놀이는 IPTV 학습놀이 게임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를 한글놀이, 숫자놀이 등 누리교육과정에 맞춰 개발했다.
인디게임 부문을 수상한 카툰999는 만화가를 소재로 한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이다. 실제 만화가 사연을 발굴해 소재로 삼아 시나리오 완성도를 높였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