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상큼한 청포도 과즙을 담은 신제품 `홈스타일 청포도`를 출시했다.
코카콜라 미닛메이드는 지난해 `과일 속까지 먹는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홈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였다. 과즙과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을 넣어 풍부한 식감과 건강한 맛을 동시에 살린 프리미엄 과일음료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출시한 자몽, 오렌지 맛에 이어 올해 청포도 제품을 선보였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청포도는 상큼한 청포도 과즙에 알로에 속살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음료 용기는 청포도 고유 초록색으로 디자인했다. 제품을 가볍게 흔들면 알로에 속살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청포도는 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슈퍼마켓 기준으로 400㎖ 페트 1750원, 1.2ℓ 3800원을 책정했다.
코카콜라 미닛메이드는 홈스타일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대표 상품인 미닛메이드 오리지널을 비롯해 상큼한 레몬·자몽 과즙에 알프스 소금을 가미한 `오리진에이드`, 짜먹는 젤리형 음료 `쿠우 젤리` 등을 선보인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청포도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선호하기 때문에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각광 받고 있다”며 “청포도와 알로에를 모두 즐길 수 잇는 홈스타일 청포도가 여름을 맞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