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사퇴 광주그린카진흥원장 후임 공모에 5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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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최대 현안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이끌 광주그린카진흥원장 공모에 5명이 지원했다.

지난 7~13일 신임 원장 공모 접수를 한 결과 교수 출신 등 전문가 5명이 신청했다.

지난 4월 접수에서는 한 명만 응모해 재공모가 이뤄졌다.

임원추천위원회는 17일 면접을 거쳐 18일 2명으로 후보를 압축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오는 22일 회의를 열어 원장을 결정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승인을 받게 된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시 출연기관으로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지원, 구조고도화와 투자유치 촉진 등 역할을 한다.

전임 원장은 임기(2017년 10월)를 채우지 못하고 지난 4월 자진해서 사퇴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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