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영단어 앱으로 대한민국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한 스마트 러닝 전문 기업 '생상모바일'이 신토익 어휘 4000개와 예문 4000개를 수록한 애니메이션 영단어 학습 앱 '움직이는 신토익'을 출시했다.
'움직이는 신토익'은 단순한 학습에 대한 기능뿐만 아니라 단어학습에 동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강력한 소셜 기능을 갖춘 앱이다.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학습상태를 공유하고 랭킹 경쟁을 하면서 사용자에게 동기부여를 하며 매일 유저 전체를 대상으로 치뤄지는 실력테스트를 통해 전체 평균과 사용자의 점수를 비교해봄으로써 객관적인 실력 평가를 돕는다.
생상모바일의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킨 것이 '움직이는 신토익'의 특징이다. 최초 단어 학습 후 10분, 24시간, 7일, 한 달의 복습주기를 푸쉬 알림으로 알려주고 단어를 정리해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반복학습을 통해 최적의 암기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플래시카드 학습방법 중 하나인 '라이트너 학습법'을 통해 아는 단어를 최소한으로 반복하고 사용자가 영구적으로 신토익 단어를 기억할 수 있게끔 한다.
객관식, 주관식, 예문확인, 리스닝모드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학습 진행에 따라 레벨모드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자 맞춤형 영단어 공부법을 실행할 수 있다.
복습 시간이 지나면 점수가 깎이고 레벨이 자동으로 강등되며 일정 수준의 목표치를 도달하면 트로피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사용자에게는 마치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즐거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게시판을 통해 신토익 팁을 주고받을 수 있어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사용이 기대된다.
정동명 생상모바일 대표는 "움직이는 신토익이 단순 영단어 암기앱이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소셜 앱의 기능을 하고 더 나아가 사용자들이 영단어 공부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