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모바일은 음악을 이용한 학습용 앱 “소리보따리”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리보따리”는 음악을 이용하여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학습 및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이의 발달과 연령, 수업 주제에 맞게 음악 요소를 넣어 작사, 작곡, 편곡한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앱에서는 듣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다양한 무료 교육 음원을 제공한다. 교사나 부모가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꿀수업 Tip 영상과 악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생활 주제 / 교육 주제 / 음악 주제’로 구분되어 상황에 맞게 마음대로 골라 들을 수 있는 동요를 제공하고 있다.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음악 자극을 통해 교육 효과가 극대화되는 점이 특징이다.
“소리보따리” 앱은 유비벨록스모바일과 소리보따리가 공동으로 협업하여 작업하였다. 유비벨록스모바일에서 기획 및 개발 작업을 맡았고, 소리보따리에서 음원 제공과 음원의 교육적 요소를 카테고라이징하는 역할을 맡아서 진행하였다.
향후에는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선생님 및 유치원 교사를 위한 기능을 추가하여 “소리보따리” 앱을 이용한 놀이지도안 및 추가적인 유아 학습에 용이한 음원과 동영상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리보따리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