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냄새 해결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땀이 나면 축축하고 불쾌한 느낌과 함께 불쾌한 냄새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겨드랑이 다한증에 불편을 겪는 젊은층도 많아지고 있다.
땀냄새를 해결하기 위해 바르는 땀 억제제나 겨드랑이 전용 패드를 이용하거나 보톡스를 통한 주사 요법이 효과적이다. 보톡스 요법은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되는데, 보톡스가 신경 차단 효과를 이용하여 땀샘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또는 교감신경 차단술을 통해 땀샘을 포함해 교감신경을 끊어주거나, 묶어주는 외과적수술도 증상호전에 도움을 준다.
땀냄새 해결에는 녹차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녹차 우린 물을 족욕을 하거나 겨드랑이에 발라 주면 살균작용과 함께 세균증식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