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끝나고 난 뒤’, ‘복잡 오각관계’ 담긴 공식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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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케이블방송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연극이 끝나고 난 뒤’ 공식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와 리얼리티를 결합한 신개념 예능프로그램이다.

10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출연하는 배우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이민혁, 모델 안보현 등의 다양한 표정 연기가 담겨있다.

포스터 속 안보현은 행복한 표정으로 유라를 바라보고 있지만 정작 유라의 시선은 하석진을 향해 있다. 반면 하석진은 윤소희를 안은 채 미소 짓고 있지만 윤소희는 이민혁에게 달콤한 눈빛을 보내고 있으며, 이민혁은 애틋한 시선으로 유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들의 복잡ㆍ미묘한 관계는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특히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배우들의 현실 속 연애 감정이 프로그램 속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 러브라인 결말에 반영되는 만큼 다섯 명의 남녀가 서로 어떻게 엮일지, 이들의 로맨스가 드라마와 현실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다음달 2일 오후 9시45분에 첫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