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9일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사이버한국외대 학생을 위한 금융투자 관련 교과목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투교협과 사이버한국외대는 `생활속의 금융투자`라는 3학점 과목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2017년 1학기부터 강좌를 개설한다. 이 과목은 금융투자와 관련해 사이버대학교에 처음으로 개설되는 정규 교과목으로, 금융투자업계 현장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금융투자 역량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