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김제이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은 중소기업 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한 카페24(심플렉스인터넷)에 지난 2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샵'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SBA가 운영하고 네이버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사업이다. 서울샵을 통해 기업은 온라인쇼핑몰 구축·촬영·교육·마케팅·수수료 지원 등 일괄 지원을 받고 있다.
SBA와 카페24는 2012년 8월 이후 중소기업 및 사회적 배려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협약을 통해 서울샵 초기모델 개발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진출 역량강화 교육을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서울샵의 지난 2016년 1~4월 판매실적은 77억원으로 나타났다.
김제이 기자 (kimje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