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랜섬웨어는 물론 하드디스크 손상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는 전문 PC백업 서비스 `유클라우드 PC 백업`을 출시한다.
유클라우드 PC 백업은 백업된 데이터를 전 구간 100% 암호화해 전송하고,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이중화돼 보관된다. 백업 버전을 10개까지 관리할 수 있어 문제 발생시 원하는 시점으로 정확하게 복구할 수 있다.
기존 전문 백업 서비스보다 최대 70% 이상 저렴한 월 1만원(기본 용량 10GB)으로, 데이터 보관이 필요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윈도 탐색기 형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자동 백업과 백업 일정 설정 기능으로 IT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