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 첫 촬영 스틸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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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원티드' 제공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에 김아중이 출연하는 가운데 촬영 스틸 컷이 공개됐다.

30일 ‘원티드’ 제작진은 처절한 상황으로 내몰리는 국내 최고의 여배우 정혜인으로 분한 배우 김아중의 촬영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짧게 자른 단발머리, 차갑고도 도회적인 느낌 등이 국내 최고 여배우 정혜인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원티드’ 제작진은 “김아중은 대본리딩 때부터 남다른 캐릭터 표현력을 선보이며 제작진을 감탄하게 했다. 이 같은 배우 김아중의 저력은 첫 촬영 때도 여지없이 빛났다. 이미 완벽하게 ‘정혜인’이 된 듯한 김아중의 연기에 제작진도 숨을 죽인 채 지켜봤다. 김아중의 처절한 분투가 그려질 ‘원티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딴따라’ 후속으로 6월22일 첫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