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각종 이벤트 진행 '삼둥이 애장품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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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E&M㈜ 제공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2016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서 스페셜 부스를 설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범준, 혁오, 빈지노, 정준영 밴드, 에릭남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2016 서울 재즈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스페셜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 42번가 OX퀴즈를 통해 공연 초대권, 브로드웨이 42번가 우산, 텀블러,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재즈를 사랑하는 페스티벌 관객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42번가의 주요 배우인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배우가 애장품을 기부해 42번가 현장부스에서 추첨 증정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무료 폴라로이드 촬영도 마련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상시 진행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공연 초대권을 비롯한 각종 브로드웨이42번가의 MD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42번가 부스’에 방문해 이벤트 참여 후 현장 해시태그를 SNS 계정에 올리면 추가로 더 많은 혜택을 가질 수 있다.

앞서 CJ Musical SNS(페이스북, 블로그)에서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 함께하는<브로드웨이 42번가>’ 이벤트관련 배너를 해시태그 #브로드웨이42번가 #42번가와 함께 공유할 시, 추첨을 통해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초대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하는 내용의 이벤트를 게시했다.

꿈이 있는 코러스걸‘페기소여’가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브로드웨이 42번가’는1996년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을 기념하여 레지나 알그렌 연출의 지휘 아래 2001년 브로드웨이에서 각광받은 리바이벌 버전 무대를 새롭게 선보인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6월23일부터 8월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문의:1544-1555)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