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신형 레코딩 커스텀 드럼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인 드러머 안토니오 산체스 `드럼클리닉`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신형 레코딩 커스텀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안토니오 산체스 드럼클리닉은 27일 저녁 7시 30분, 홍익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다. 국내서 처음 진행되는 안토니오 산체스 드럼클리닉은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드럼 연주법과 테크닉을 지도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안토니오 산체스는 멕시코 출신 `팻 메스니` 밴드(Pat Metheny) 드러머다. 2015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버드맨(BIRDMAN) OST를 맡아 2016 그래미 최우수 스코어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키토 사토시 야마하뮤직코리아 악기영업그룹장은 “앞으로도 드럼 연주자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