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는 멀티형 에어컨과 미니·USB 선풍기 등 대표 여름가전 400여 종을 할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상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 멀티형 무풍 에어컨은 2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바람이 사용자에게 직접 닿지 않는 냉방방식을 구현했다. 실내 온도에 따라 냉방 능력을 자동조절해 전기 요금을 절감한다.
위니아 멀티형 에어컨은 동급 제품보다 강력한 풍향과 냉방효과가 특징이다. 은 성분을 포함한 미세망 필터를 탑재해 미세먼지와 세균을 막는다. 160만원대에 선보인다. 사무실 등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선풍기는 1만원 내외 가격에 판매한다.
김지현 G9 마케팅팀장은 “최근 에어지 효율이 높은 멀티형 에어컨이 다양한 가격으로 출시되고 있다”며 “5월 혼수 시즌과 고온 현상이 맞물려 냉방 가전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