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대표 박상인)은 최대 40TB를 지원하는 5베이 프리미엄 레이드 스토리지 사이버네토(CyberNetor) `C5-US3`와 `C5-USFb3`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이버네토 시리즈의 2016년형 모델인 `C5-US3`와 `C5-USFb3`는 SATA3 6.0Gbps 컨트롤러를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전송속도를 높였다. 최고 용량인 8T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최대 5대까지 장착, 최대 40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제품의 성능, 호환성,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사이버네토시리즈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하드웨어 레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와 데이터 안정성이 우수하다. 견고한 스틸 소재의 내부 마감재와 에어 쿨링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유지·보관한다.
베이별로 LED가 탑재돼 하드 디스크의 인식, 연결 등 동작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한다. 사용 중에 에러가 발생하면 부저음을 울려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새로텍 관계자는 “사이버네토 `C5-US3` 및 C5-USFb3`는 SATA3 6.0Gbps 컨트롤러를 탑재해 빠른 성능과 속도를 구현했다”며 “넉넉한 저장공간, 간편한 HDD 착탈 방식, 150W의 강력한 파워용량 등으로 대용량 레이드 스토리지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